이는 IPTV 상용서비스가 실시된 지 2년여 만의 일로, 다른 뉴미디어가 가입자 300만을 넘어서는데 5∼6년 가까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빠른 성장세이다.
20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 따르면, KT(030200)·SK브로드밴드(033630)·LG유플러스(032640) 등 IPTV 3사가 집계한 실시간 가입자수가 지난 17일 오후 300만 명을 넘어섰다.
김원호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은 "IPTV가 교육, 국방, 노인 복지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향후 가입자 수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협회는 앞으로 500만 가입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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