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12일 16시 0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저금리 기조 속에 활기를 띄었던 회사채 발행이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 회사채 발행규모는 6907억원(7건)으로 이번주보다 1조2049억원(19건) 감소할 예정이다.
발행사별로는 대우증권(006800)과 KB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005940), 유진투자증권(001200)이 공동주관하는 포스코(005490) 296회차 5000억원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이 557억원, 코오롱건설(003070)과 동부한농이 각각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가 6300억원(5건)으로 가장 많고 외화표시채권 557억원(1건), 주신관련사채 50억원(1건)이다.
금투협은 "이번주 발행시장에서는 2조원에 가까운 물량을 쏟아냈지만, 다음주에는 16일 금통위를 앞두고 발행기업들이 금리인상 여부를 주시하면서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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