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리파브스키 외교장관과 접견하고 “한·체코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우호관계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이 한·체코 관계 발전은 물론 다자 차원의 긴밀한 협력 지속을 위한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 총리는 이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언급하며 양국 간 원전과 무역·투자, 첨단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포괄적, 전면적인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리파브스키 외교장관은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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