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강화도 동막해변가 해양오염 유발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 앞장…본사 임직원 60여명 참석
  • 등록 2022-10-20 오후 2:33:28

    수정 2022-10-20 오후 2:33:2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깨끗한나라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직접 만드는 ‘깨끗한 해변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동막해변 강화나들길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환경보호 및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은 동막해변 강화나들길 곳곳을 돌면서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폐스티로폼, 그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강화나들길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이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와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클린사이클(Kleancycl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인근 해변을 찾아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와 어업폐기물을 수거했다. 지난 8월에는 KGC인삼공사와 자원순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포장재로 사용되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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