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소비자 후생 증대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려고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추진했다면서, 최선을 다해 이번 인수합병의 당위성을 강조했으나 결과적으로 관계기관을 설득하지 못하고 불허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이번 결정을 수용하며, 국내 미디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비즈 인사이드]④CJ가 잃은 것, SK가 잃은 것
☞ [비즈 인사이드]③최양희 장관의 케이블 살리기 약속 지켜질까
☞ [비즈 인사이드]②공정위 부위원장도 한숨…SK-헬로비전 합병 불허 주인공들
☞ [비즈 인사이드]①케이블 죽고 '두공룡(지상파-KT)시대' 열렸다
☞ 공정위, SKT-CJ헬로 '합병 금지'.."경쟁제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