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인·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댜.
‘인천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이면서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단체 등의 바람이 반영된 사업이자 300만 인천이 문화와 함께 성숙하기 위한 해답이기도 하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인천의 고유한 문화를 통해 도시를 발전시킬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문화예술인과 단체, 기획자, 전문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다양한 각도로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300만 인천시대에 걸맞는 문화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적극 노력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정책을 통해 시민공동체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