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공공근로자 4499명 모집

  • 등록 2016-05-16 오전 11:40:00

    수정 2016-05-16 오전 11:40: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20일까지 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499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하루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의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의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임금은 1일 3만7000원, 식비 1일 5000원, 월 평균 100여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이다.신청자 본인이나 배우자, 가족 재산(토지,주택, 건축물) 보유액 합이 2억원 미만인 서울 시민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공공일자리를 발판으로 민간일자리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취업관련 교육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주고, 반기별로 취업지원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 청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전문기관의 취업능력향상 교육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가 일자리는 물론 취업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