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10억100만원으로 전년대비 82.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74.5% 늘어난 92억1800만원이다. 매출액은 266억2500만원으로 50.6% 증가했다.
민앤지 관계자는 “핀테크 영역의 ‘간편 결제매니저’ 서비스를 출시한 지 8개월여 만에 이용자 수가 40만명을 넘어섰다”며 “다양한 간편 결제 서비스의 등장과 핀테크 산업이 성장으로 간편 결제매니저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수익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민앤지, 작년 영업익 110억… 전년대비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