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이바는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전자상거래업체 1위 티엔마오(Tmal), 2위인 징동(JD), 3위인 쑤닝(Suning), 6위 이하오디엔(YHD) 등의 한국관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한·중 최초로 유통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구축했다. 쑤닝에서는 온?오프라인 한국관을 독점 운영 중이다. 쑤닝은 중국 3위의 전자상거래업체다. 지난달 알리바바가 5조원을 투자해 2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중국 최대부동산 기업인 완다와 합작발표를 하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라이바가 운영하는 플랫폼 내 화장품관의 독점위탁운영권을 얻게 됐다. 브랜드 입점·퇴점 권한과 독점납품 권한을 가진다. 월 매출 최소 20억원, 연간 240억원의 매출 및 10%의 상품마진을 보장받았다. 입접 업체로부터 보증금·운영비 등을 받아 관리하게 된다. 현재 운영 플랫폼에는 AK백화점·NS홈쇼핑·신세계면세점·인터파크비즈마켓·전자랜드 등이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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