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효성 부회장 "사물인터넷 등 IT 기술력 제고에 최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최첨단 IT기술 중요"
"기술 선점해 '기술기업 효성' 명성 높여야"
  • 등록 2015-02-05 오전 11:51:54

    수정 2015-02-05 오전 11:51:54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이상운(사진) 효성 부회장이 최첨단 IT 기술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술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운 부회장은 5일 CEO 레터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은 생존하기 어렵다”며 특히 IT를 중심으로 한 최첨단 기술의 선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효성(004800)은 특히 미래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첨단 IT산업에서 기술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효성ITX(094280), HIS 등 정보통신 계열사들이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부회장은 카메라 필름의 대명사였던 코닥이나 세계 휴대폰 시장의 40%를 석권했던 노키아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매각되버린 사례를 예로 들며 “아무리 글로벌 톱 수준의 회사라도 기술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한순간 추락한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 [특징주]효성, '4Q 실적호조'에 이틀째 강세
☞ 효성, 올해도 실적 호조 지속…목표가↑-하이
☞ 효성, 스판덱스 마진둔화 가능성…'단기매수'로 하향-대우
☞ 효성, 4Q 깜짝실적+저평가 매력-이트레이드
☞ 효성, 작년 영업익 6003억..전년比 23.6% 증가(상보)
☞ 효성ITX,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1억원..전년比 28.6%↑
☞ 효성·한화 등 기업 블로그, '맛집 지도'소개로 뜨거운 호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