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포스코특수강이 국내외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하면서 상장공모를 위한 주관사 선정에 본격 착수했다.
28일 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특수강은 이날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동양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포스코특수강은 내달 6일 입찰제안서를 접수 받은 뒤 예비 주관사 후보군(Short -list·숏리스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 증권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PT)를 가진 뒤 주관사 선정은 다음달 17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특수강은
포스코(005490)가 최대주주로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포스코특수강은 지난해 매출액은 1조6628억원, 영업이익은 161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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