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계열 SH&C생명 170억 증자

신한지주·BNP파리파 각 85억원씩
"지급여력비율 500%대 유지 위해"
  • 등록 2008-12-11 오후 6:58:58

    수정 2008-12-11 오후 7:08:35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신한금융그룹 계열 SH&C생명이 지급여력비율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 170억원 규모의 증자를 결정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SH&C생명은 이날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잇따라 열고 신한지주와 BNP파리바가 각 85억원씩 총 170억원의 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SH&C생명의 현재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총 470억원으로 늘어난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비교적 자본금이 적어 지급여력비율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증자도 500%대의 충분한 지급여력비율 유지를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말 기준 SH&C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547% 수준이었지만 최근 타보험사와 마찬가지로 크게 떨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055550)지주는 SH&C생명 지분 `50%+1주`를, BNP파리바는 SH&C생명 지분 `50%-1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 관련기사 ◀
☞SH&C생명, 신용보장보험 시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