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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사고 판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전과 4범으로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한 바 있다.
정씨는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 A씨와도 친분이 있는 사이로 A씨는 과거 대마, 필로폰 등을 흡연하거나 투약해 실형을 확정받기도 했다.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내사 또는 수사 중인 이들은 총 10명이다. 당초 내사자였던 정씨와 20대 유흥업소 종업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며 입건자는 7명이 됐다.
B씨는 최근 구속기소됐으며 그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의사 C(42)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건자는 현재 7명이고 나머지 3명은 (여전히) 내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