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본 하이엔드 캠핑 브랜드 그립스와니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 ‘2023 가을 그립스와니 데이’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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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충북 진천 더빌리지 캠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0여 팀, 100여 명의 유저가 참가했다. 오픈 당일(3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개성의 그립스와니 텐트가 사이트를 채워 가을 풍경과 어우러졌다.
그립스와니데이를 기념해 제작한 기념 굿즈 ‘FP QUILT BLANKET’는 행사 시작 3시간 만에 매진되며 유저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립스와니 데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한정판 굿즈 가운데 BOBONERO와 협업한 랜턴 쉐이드 ‘GS BONBONERO’는 준비한 물량보다 많은 인원이 응모해 추첨을 통해 판매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성수동에 위치한 일본식 라면 ‘록멘’의 조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이벤트 경품, 스냅 포토타임, 캠프파이어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 (사진=그립스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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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스와니 관계자는 “첫 그립스와니 데이에 이어 이번 두 번째 행사도 유저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감사했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그립스와니 유저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