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랩지노믹스, 美 메릴랜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에 '강세'

  • 등록 2020-04-03 오후 1:18:56

    수정 2020-04-03 오후 1:18:5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랩지노믹스(084650)가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17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2100원) 오른 2만3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랩지노믹스는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에 8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4%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을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등 해외에서 공급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FDA 승인 이후 증가할 공급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2차 생산라인 증설 및 근무형태 조정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릴랜드 주 이외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내 몇 개의 주 정부와도 실무자간 협의를 진행 중에 있어서 미국으로부터 추가적인 수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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