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관광객들이 부산 유명 영화 촬영지와 부산의 주요 여행 코스 3곳을 방문한 후 스탬프를 찍으면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왕비의 잔치 관람권, 삼진어묵 시식권, 168 도시락 시식권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외 지역 관광객이 대상이며, 선착순 1000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9월 20일까지 참가한 관광객 대상 추첨을 통해 10월 1일 개막하는 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식 입장권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동부산행=해운대 해수욕장, 부전역, 오륙도 스카이워크, 영화의 전당 △서부산행=감천문화마을, 아미산전망대, 생태탐방선 △원도심 부산행=국제시장, 이바구공작소, 흰여울문화마을, 168계단 등이다.
스탬프 투어가 출시되는 12일 오후 1시부터 KTX 부산행 승객 중 영화 ‘부산행’과 연관된 좌석에 착석하는 승객에게는 호텔 숙박권, 시티투어 탑승권, 태종대 다누비열차 승차권, 고급 요트 승선권을 세트로 제공한다.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좀비 스탬프 투어는 영화를 소재로 부산에서 처음 만든 관광상품”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영화도시 부산에서 부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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