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인도와 삼성 협력 잘해보자 당부"

  • 등록 2015-05-19 오후 1:14:27

    수정 2015-05-19 오후 1:19:09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005930) 사장은 1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가진 인도 모디총리와의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인도와 삼성(전자)이 잘해보자는 얘기를 주로 나눴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어 “지난 95년 인도에 진출해 현재 스마트폰 사업과 네트워크 사업을 잘 해나고 있다”며 “향후 이 사업들에 대해 협력관계를 더 잘해가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공장 증설과 관련해서 신 사장은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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