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에스엠, 자회사가 35억원 규모 유증.. 포스코 참여

  • 등록 2014-12-09 오후 2:16:18

    수정 2014-12-09 오후 2:16:18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신진에스엠(138070)은 9일 비상장 자회사인 신진에스코가 포스코를 대상으로 70만주, 3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액면가인 주당 5000원이며, 납입일은 12월 17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인 포스코는 소재 공급 및 신기술 개발 등 전략적 제휴 관계 강화를 위해 증자에 참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스코는 증자 후 신진에스코 지분 17.5%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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