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3일 경기도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 ‘105인치 곡면 울트라HD TV’로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2012년 올레드 TV, 2013년 스마트폰 ‘G2’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105인치 곡면 울트라HD TV는 21:9 화면비의 곡면 디스플레이에 5K 울트라HD 해상도를 구현했다. 21:9 화면비는 주로 영화제작에 사용되는 시네마스코프 비율로 시청자에게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고객 사용 편의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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