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日·中 엇갈린 장세..홍콩 등 휴장

日↑,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 기대, 엔화 약세
中 약보합, 부동산주 부진
  • 등록 2014-04-18 오후 4:28:04

    수정 2014-04-18 오후 4:28:0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홍콩, 싱가포르 증시가 ‘성 금요일’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와 중국 증시는 18일 엇갈리는 장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8% 오른 1만4516.27에, 토픽스는 0.58% 오른 1173.3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가 미국 고용 지표 호조로 오른데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외교적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랐다. 엔화도 약세를 나타내면서 이날 일본 증시 상승을 도왔다.

종목별로는 도요타 자동차가 0.9% 올랐다. 전자회사 카시오는 영업 이익이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되면서 5%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하락한 2097.75로 마감했다. 주택 가격 상승이 둔화되면서 부동산 관련주가 지수 흐름을 끌어내렸다.

종목별로는 중국 부동산 회사 완커와 폴리부동산이 1% 가까이 떨어졌다.

대만 가권지수는 0.25% 오른 8966.66으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와 홍콩 증시는 ‘성 금요일’로 휴장했다. 성 금요일은 기독교 성일중 하나인 부활절 직전 금요일을 뜻한다. 이날은 유럽과 미국 증시도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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