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900㎒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사업자 선정

동일대역 혼간섭 해소·주파수 이용 효율성 제고
  • 등록 2014-02-11 오후 2:36:04

    수정 2014-02-11 오후 2:36:0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030200)가 900㎒ 대역 할당대상 법인으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지난 4~6일 900㎒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심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미래부는 할당신청사업자가 제출한 주파수이용계획서를 토대로 전파자원의 효율성과 재정능력, 기술적 능력 등 3개 사안을 심시했다. 이 결과 KT의 주파수이용계획서를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한 것이다.

미래부는 900㎒ 대역 주파수 할당을 통해 동일 대역에서의 혼·간섭를 해소하고 주파수 이용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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