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7일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자동차대출 상품인 ‘애니카 자동차대출’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신차 구입은 물론 기존에 높은 금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던 고객도 저렴한 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금리는 최저 5%,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중개수수료나 인지세 등 추가비용은 없다. 신차 구입은 매매 계약만 하면 가능하고, 기존 대출을 전환하면 차량등록일 2년 이내 차량만 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고객의 신용등급과 재직·소득 서류만 있으면 삼성화재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에서 무방문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면 전용 콜센터(1588-7444) 또는 전국 16곳의 삼성화재 융자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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