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외환은행 등급 A-로 상향

"하나금융의 전략적 자회사..강력한 지원 예상"
  • 등록 2012-02-10 오후 7:59:28

    수정 2012-02-10 오후 7:59:28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10일 19시 5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0일 외환은행(004940)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을 BBB+에서 A-로 올린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지주(086790)과 합병하면 매우 전략적인(highly strategic) 자회사가 되고, 그룹의 강력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S&P는 예상했다.

S&P는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후 외환과 국제무역금융 비즈니스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다"며 "하나SK와 외환 신용카드 사업도 합쳐지면서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은행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단기 등급은 각각 A, A-1로 유지됐다. S&P는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후에도 현재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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