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기초의원 총 정수 충남 171명·전북 197명 확정

충남 지난 선거와 동일, 전북 2명 줄어
  • 등록 2018-03-23 오전 11:31:12

    수정 2018-03-23 오전 11:31:1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시·군의회의원 총정수가 충남은 2014년 6회 지방선거 때와 같은 171명, 전북은 2명이 준 197명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충청남도·전라북도 시·군의원지역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을 의결했다.

충남의 경우 시·군의회의원 총정수 171명 중 지역구의원은 145명, 비례대표의원은 26명이며, 선거구수는 총 55개다. 2인 선거구는 종전보다 3곳이 줄어든 25개이고, 3인 선거구는 5곳이 늘어난 25개, 4인 선거구는 2곳이 줄어든 5개다.

시·군별 지역구의원정수는 천안시(3명), 공주·아산·당진시(각 1명) 등 4개 시에서 6명이 늘었고, 서천군(2명), 금산·청양·태안군(각 1명) 등 4개군에서 5명이 줄었으며, 홍성군의 경우 지역구의원정수에는 변동이 없으나 비례대표의원정수가 1명 늘었다.

전북은 시·군의회의원 총정수 197명 중 지역구의원은 172명, 비례대표의원은 25명이다. 선거구수는 총 69개로 2인 선거구는 종전보다 4곳이 줄어든 36개, 3인 선거구는 1곳이 늘어난 32개이며, 4인 선거구 1곳이 처음 신설됐다.

군산시의 지역구의원정수가 1명이 줄었고, 완주군의 비례대표의원정수가 1명 늘었다.

한편, 선관위 측은 “충청남도의회와 전라북도의회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의결시한인 3월 21일까지 시·군의회의 의원정수와 지역선거구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지 않아 중앙선관위가 규칙으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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