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핫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압구정본점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겨울 상품전’을 진행한다. 얀쿠, 듀퐁 등 10여개의 남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양말, 셔프, 머플러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듀퐁 기모셔츠 5만9000원, 캐시미어하우스 알파카 머플러 3만9000원(100개 한정) 등이다.
무역센터점에서는 행사기간동안 500억 규모의 ‘리빙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식기, 침구, 가구, 가전 등 가정용품 전 상품군이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르쿠르제 원형냄비 12만1000원, 부가티 프라이팬 2만5000원, 스위트홈 누비이불 9만9000원 등이다.
신촌점에서는 2층 행사장과 해당매장에서 ‘영패션 아우터 대전’을 진행해 BNX, 엠폴햄, 게스 등의 아우터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앤듀 남성 점퍼 7만9000원, 게스 패딩점퍼 7만9000원 등이다.
이 밖에 현대백화점은 해당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원숭이 인형 휴지 케이스(디스펜서)’를 점별 300개 한정해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