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유명 중국 주류제품만 대상으로 선정됐던 상해주류품평회에서 수많은 중국술을 제치고 한국 술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주류전매관리국, 양조협회, 식품과학학회 등 유관기관의 고위급 인사 23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주류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베이징, 상하이, 산둥 지역을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대중성 확보와 시장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인집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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