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여의도 성모병원과 함께 나눕니다"

여의도 성모병원과 업무협약
  • 등록 2011-10-06 오후 5:06:48

    수정 2011-10-06 오후 5:06:48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여의도 성모병원과 손잡고 나눔 경영실천에 나선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여의도 소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환자 회복지원 등 나눔 경영 실천과 핵심역량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식에서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조성된 2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또 향후 의료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동 병원에 주기적으로 기탁하고 어린이 환우 위문, 임직원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투자증권과 여의도성모병원은 지역사회 나눔경영 확산을 위해 양사간 핵심역량 교류를 통한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병원 임직원을 위한 재테크 강의, 건강관리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외부에서 수상한 상금을 보람되고 의미있게 쓸 곳을 찾다가 여의도성모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며 "두 기관이 뜻을 한데 모아 서로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보람된 일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좌)과 문정일 여의도성모병원 원장이 6일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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