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짜 상품권에 속지 마세요"

가짜 `삼성전자플러스` 상품권에 소비자 피해 잇따라
  • 등록 2011-08-18 오후 5:33:07

    수정 2011-08-18 오후 5:34:40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플러스`라는 이름의 가짜상품권의 유통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자,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18일 삼성전자는 자사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http://samsungtomorrow.com)를 통해 "최근 삼성전자 상표권을 도용한 유사 상품권이 유통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삼성전자플러스`라는 이름의 상품권을 발행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성전자플러스는 한 전자제품 판매사이트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삼성전자와는 관련이 없다.    또한, 온·오프라인 직영 판매처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오직 발행처인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물건을 살 수 있다. 이 `가짜 상품권`은 현재 휴대폰 대리점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들어 상품권 피해자가 늘어나자, 해당 쇼핑몰에 "삼성전자 상표권을 침해한 행위에 대해 조치를 취해 달라"는 내용의 경고장을 보냈다.
▲삼성전자 상표권을 침해한 `삼성전자플러스` 상품권으로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피, 사흘만에 다시 하락..대형IT주 `폭락` ☞시장 지켜달라 했는데··기관들이 IT주 내팽개치는 이유 ☞코스피 1850선 하회..삼성전자 6% 급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