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만1000원(부가세 포함)내는 웨어러블 전용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출고가는 가입자식별모듈(USIM) 가격 8000원을 포함해 45만9800원이다.
하지만 이통사 공시 지원금과 유통점 추가 지원금 고려시 25만~28만 원 정도면 살 수 있다.
KT는 공시 지원금을 16만 원으로 정해 추가 지원금(2만4000원)고려 시 27만5800원에, SK텔레콤은 공시 지원금을 15만 원으로 28만7300원에 살 수 있다.
‘기어 S3’는 별도 번호를 갖고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이통3사의 LTE 요금제를 이용하면 된다.
월 3만2000원 정도 내는 요금제에 가입하면 20만~22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아 일반 스마트폰처럼 이용할 수 있다.
‘기어 S3’는 내장 스피커와 LTE통신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 워치로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하며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을 장착, 항상 켜져 있는 워치페이스를 통해 시계 본연의 기능을 살렸다.
아울러 KT는 12월 12일까지 선착순 3000명 개통 고객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스페셜 패키지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삼성 기어 S3 전용 충전독, LAB. 고급 보호필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쿠폰은 12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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