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내 기업 아시아 태양광 시장 진출 지원"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태양에너지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산업부 제공)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6~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7회 아시아 솔라 에너지포럼’을 열고 국내 기업의 신흥 태양광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솔라 에너지포럼은 ADB가 아시아지역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주도적으로 진행해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태양광 발전 확대와 분산형 태양광 발전의 영향 등 태양광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유럽 등의 시장과 정책 등 업계 동향도 공유된다.

산업부는 중앙아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원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