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영주 공장, 세계 최고 기술력"

'최우수 브라운필드 기술 프로젝트 상' 수상
  • 등록 2013-09-24 오후 5:06:37

    수정 2013-09-24 오후 5:06:37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글로벌 알루미늄 기업 노벨리스는 국내 영주서 운영 중인 리사이클 센터가 지난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메탈 불레틴 글로벌 알루미늄 엑설런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브라운필드 기술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벨리스는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업체로 9개국에 1만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98억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가을부터 가동을 시작한 영주 리사이클 센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음료 캔 재활용 공장으로서 노벨리스의 재활용 사업 전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주 리사이클 센터는 폐알루미늄에 섞인 유기물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제거 설비 등 최첨단 재활용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본사는 ‘올해의 알루미늄 제조업체’로 선정됐다. 노벨리스는 2011년 말 재활용 원료 사용 비율을 2020년까지 33%에서 8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고, 지난 2년동안 재활용 원료 사용률을 43%까지 끌어올렸다.

필 마튼스 노벨리스 사장 겸 CEO는 “이번 수상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십과 직원들의 역량,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회사의 의지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노벨리스는 지난 5월에 플래츠 글로벌 메탈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금속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필립 마튼스 사장 겸 CEO는 ‘올해의 CEO’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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