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7개 지자체의 지역예선인 시·도 공모전을 거쳐 248개의 우수 관광기념품이 본선에 올라왔다. 본 심사는 10명으로 구성된 각계 전문가들이 한국 특성화와 지역 특성화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본선에서는 한국특성화분야 27점, 지역특성화분야 27점과 대상 1점 등 총 55개의 작품이 대한민국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경기도 지역예선(한국특성화 분야)에서 올라온 ‘K-스타일’과 서울특별시 지역예선(지역특성화 분야)을 거친 ‘서울 여행지도 손수건’이 각각 선정됐다. 대통령상인 대상 1점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무총리상인 금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은상 4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인 동상 6점, 장려상 12점, 입선작으로 30점이 선정됐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이제까지 1700여점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에게 볼거리·살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이제까지 1700여점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에게 볼거리·살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공모전 수상작품의 상품화와 홍보지원을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9월 24일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총 55점의 우수 관광기념품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기프트쇼와 연계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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