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22일 1조 근무자가 오전 8시 50분부터 6시간 파업을 시작했다. 2조 근무자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간 부분파업한다.
노조는 전날에도 1·2조 근무자가 각각 4시간씩 파업했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노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9만2500여 대에 2조40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27일 전체 조합원 4만9665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78.05%의 반대로 부결됐다.
사측이 23일 재개된 교섭에서 부결된 잠정합의안을 웃도는 추가 제시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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