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상공인 위한 '작은교실' 100회 돌파

  • 등록 2016-03-24 오후 12:00:00

    수정 2016-03-24 오후 12:00:00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가게를 처음 차린 사업자들은 손님맞이부터 홍보·마케팅까지 쉬운 일이 하나 없다. 이런 초기 사업자를 위한 중소기업중앙회의 ‘작은교실’이 100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작한 작은교실이 100회를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작은교실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입자 중 해당 분야 전문가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12개 지역에 총 436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은 전문 경영컨설턴트, 수입 전문가뿐 아니라 순대국집을 운영하는 보디빌더 출신 생활체육 전문가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수업내용도 그만큼 다양하다. ‘오프라인 사업, 전자상거래 사업으로 전환’ 등과 같이 일반적인 교육 프로그램부터, ‘호감의 법칙’, ‘건강하게 예뻐지기’ 등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수업도 받아 볼 수 있다.

유영호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작은교실이 2년도 되지 않아 100회를 넘은 만큼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더 많은 가입자들이 서장해 나가는 희망의 교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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