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한다.
이 전시에서 쌍용차는 신차 티볼리와 코란도 시리즈를 비롯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 모델을 선보인다. 티볼리는 대용량 루프박스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적용해 전시된다. 또 쌍용차는 자전거를 적재할 수 있는 가로바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쌍용차는 티볼리의 스타일과 타겟 고객층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한 백팩과 클러치백, 여권지갑, 후드티셔츠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된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플래그십 SUV 렉스턴 W는 카약을 실어 수상스포츠 등 색다른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활용방안을 제시했고 코란도 C는 루프박스를, 코란도 스포츠에는 순정데크톱으로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하는 한편 스키캐리어를 설치하여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EBS 애니메이션 캐릭터 ‘두다다쿵’을 소재로 한 귀여운 래핑과 쁘레베베사의 유아용 페도라(FEDORA) 카시트를 적용했다.
쌍용차는 전시관 방문객에게 ‘브랜드 뉴 2015 티볼리 페스티벌’ 응모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티볼리 출시를 맞아 진행되는 브랜드 뉴 페스티벌은 오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신차 ‘티볼리’(1명),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 쌍용자동차가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했다. 레저용 가로바를 설치해 자전거를 실은 티볼리 모습. 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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