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후 “특별감찰관 선출을 위해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와 연금개혁 특위는 7일 오전까지 구성을 마치기로 했다.
여야는 오는 9일 청와대를 대상으로 열리는 운영위와 관련된 쟁점 등에 대해 조율에 나섰지만,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반면, 김 수석은 “새누리당은 운영위 출석문제는 그동안 국회에서 내려온 관례대로 여는 게 마땅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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