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검찰은 유 전 회장 경영 비리와 관련해 세모그룹 계열사 대표를 맡고 있는 혁기씨와 두 딸인 섬나(48), 상나(46)씨에게 지난 29일까지 소환조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해외 체류 중인 이들은 검찰 소환 요구에 불응하며 변호인을 통해 구체적인 출석 계획을 밝히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검사는 “이들이 검찰 출석 요구에 또다시 불응할 경우 이에 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들이 소환조사에 응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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