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게임사
와이디온라인(052770)은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이것이 전쟁이다’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의 일본명은 ‘격돌! 클랜워즈’로 마을을 건설하고 군대를 조직해 다른 마을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타인의 침략을 방어하는 전투 중심의 게임이다.
일본 현지에서 이 게임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아라리오는 와이디온라인의 자회사다. 아라리오는 ‘크로스파이어’, ‘히어로즈인더스카이’, ‘드리프트시티’ 등을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임영준 아라리오 대표는 “‘격돌! 클랜워즈’는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 이용자들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게임”이라며 “커뮤니티 기능과 함께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강점인 만큼 아라리오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일본 유저들의 성향을 충분히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