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임 울산공장장에 김억조 사장

  • 등록 2010-12-30 오후 3:41:37

    수정 2010-12-30 오후 3:41:37

[이데일리 손석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체코 법인장인 김억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울산공장장으로 전보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억조 신임 사장(사진)은 1950년 경북 구미 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1976년에 현대차(005380)에 입사했다. 입사 후에는 툴링센터장, 선행생산기술센터장, 체코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울산공장장인 강호돈 부사장은 김억조 사장 후임인 현대차 체코법인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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