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예상범위로는 1700~1860을 제시했다.
한화증권은 2일 "코스피가 지난달 전고점(1750p) 돌파 후 강세장 흐름을 지속하다 8월 후반부터 9월까지는 다시 경기 및 이익 둔화에 대한 우려로 미세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출렁임 속에서도 코스피는 올 하반기 이후 경기 정상화와 주가수익비율(PER) 재평가 국면으로 한단계 전진할 것이라며 "조정을 기다리기 보다는 과감히 시장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지난 2004년 차이나쇼크 당시에도 글로벌 수요 우려 및 실적에 대한 의구심이 상반기 주가 상승을 제약했지만 하반기 이후의 코스피 상승률은 25%에 달했다"며 주가 조정시기가 매수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005930), SK에너지(096770), 현대제철(004020), 신한지주(055550), 동양기전(013570)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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