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장안 바우하우스점' 등 6개 매장 열어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제조·유통 일괄화(SPA)브랜드 유니클로가 이달 한달간 서울·수도권·대구·부산 등에 총 6개의 신규매장을 연달아 개점한다.

8일 장안 바우하우스점을 시작으로 15일 유니클로 부산 남포점이 문을 연다. 22일 유니클로 광화문 디-타워점, 29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피트인 산본점과 현대백화점 송도점(가칭)을 열 예정이다.

6개 매장에선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장안 바우하우스점은 동대문구 내에서 키즈 및 베이비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니클로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개장 전날인 7일 고객 100명을 초청해 매장을 체험하며 쇼핑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10일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300명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유니클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키즈 상품을 구매하거나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솜사탕을 제공한다. 또한 동일한 기간 내에 당일 구매한 유니클로 영수증을 제시하면, 형지 바우하우스 내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다양한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안 바우하우스점 매장 단독 할인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1만원 할인된 2만9900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