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에너지의 직원들과 대학생봉사단이 함께 오트지역아동센터에서 도배봉사를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제공. |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에너지는 29일 인천 서구 오트지역아동센터에서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에너지는 창호 교체와 바닥 난방공사 등으로 ‘따뜻한 공간’을, 화재경보기 설치와 대피로 확보로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고쳤다. 또 책장을 새로 만들어 낡은 가구를 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했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곳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소방방재청과 함께 모두 18곳의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 40개 저소득가정의 안전설비 점검활동과 주택 1가구 신축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 배유미 오트지역아동센터장, 강범석 서구청장,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앞에서 3번째 줄,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에너지 제공. |
|
▶ 관련기사 ◀☞ 포스코에너지, 지역아동센터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포스코에너지, 인천 지역 발전사들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포스코에너지 대학생봉사단, 지역사회에 '희망에너지' 전파☞ 포스코에너지, 저소득층 아동 직업체험 활동 지원☞ 포스코에너지, 친환경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14.5MW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