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5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기업인의 입장’ 관련 성명서를 통해 “123개 입주 기업 및 6000여 협력 업체가 도산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며 “입주 업체가 도산하면 미래가 없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우리 정부가 북측에 요청한 실무회담에 대해 북측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북측에 대한 발언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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