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對이란 수출기업에 자금 지원

  • 등록 2010-08-19 오후 6:42:03

    수정 2010-08-19 오후 6:42:03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기업은행이 이란 금융거래 제한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자금은 기업은행(024110) 여신거래 업체 가운데 대이란 제재 조치로 수출환어음 할인 제한이나 결제대금 입금 지연 등 어려움에 처한 수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 원 한도로 지원됩니다.

또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최장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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