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모스 부회장에 김용문 현대차 부회장

글로비스 사장에 양승석 다이모스 사장
위아 사장에 김치웅 글로비스 사장
  • 등록 2008-10-06 오후 7:03:03

    수정 2008-10-06 오후 7:03:03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은 6일 김용문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다이모스 부회장으로 전보했다.

또 양승석 다이모스 사장을 글로비스 사장으로, 김치웅 글로비스 사장을 위아 사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자동차 전문그룹 운영의 핵심부문인 주요 부품업체 육성을 위해 그룹의 전문 경영인을 전진 배치해 부품부문의 품질수준과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완성차의 품질을 세계 초일류 수준으로 이끌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부품부문의 글로벌 경영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초부품에서 완성차까지 최고의 품질수준을 확보해 확실한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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