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4월15일 이전 입영자 대상 총선 사전투표 안내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등 2만여 명 대상
  • 등록 2020-03-19 오전 10:38:45

    수정 2020-03-19 오전 10:38:45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병무청은 1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 15일 이전에 입영하는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의무자 2만여명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병역의무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안내 내용에는 사전투표 및 선거공보발송 신청방법 등을 담았다. 안내문은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개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했다.

병무청은 4월 13일에서 14일 사이 입영해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5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들에게는 사전투표를 권장한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10일 ~ 4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대상은 4000여명이다.

또한 3월 30일부터 4월 9일 사이에 입영할 병역의무자에게는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 발송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때에는 우편물을 받아볼 부대 주소지를 기재해야 한다. 본인이 입영할 부대 주소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사람은 입영부대에서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만 6000여 명이다.

지난 달 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에서 입영장병과 가족 및 친구들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