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연(사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과 정재훈(왼쪽) 산업기술진흥원장, 오정훈(오른쪽) LG 디스플레이 상무는 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기술나눔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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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LG디스플레이(034220)와 함께 기술나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3∼6년 이내에 등록한 국내외 특허를 비롯해 35건의 기술소유권을 국내 7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넘겨줄 계획이다.
대기업이 기술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SK하이닉스(000660)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산업부는 대기업 기술의 유·무상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은행’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