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오토벨, '겟차'와 제휴…신차 살 때 기존 차 손쉽게 판다

겟차 앱 내 오토벨 연동 서비스
신차 구매 시 기존 차 매각 손쉽게
  • 등록 2024-09-06 오전 11:06:48

    수정 2024-09-06 오전 11:06:48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이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와 손잡고 내 차 팔기 서비스 편의성을 높인다.

(사진=현대글로비스)
6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양 사 제휴를 통해 겟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같은 앱 내에서 연동 된 오토벨을 통해 간편하게 기존 차량을 매각할 수 있다.

신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타던 차량을 처분하기 위해 따로 판매처를 찾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는 타던 중고차를 편리하게 판매하는 동시에 신차 구매 시 겟차가 제공하는 신차 견적 비교, 오토캐시백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오토벨은 소비자의 편의를 적극 고려한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벨 홈페이지나 앱의 내 차 팔기를 통해 방문·평가 예약 뒤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정하면 평가 컨설턴트가 방문해 상담, 명의 이전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돕는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신차 구매 플랫폼 내에서도 오토벨의 중고차 판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잡한 중고차 거래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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