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강성규(오른쪽) 엔씨소프트 인프라사업실 실장과 박보경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이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MOU 체결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공모전의 주최사로서 당선작의 버프툰 정식 연재,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한다. 주관사인 진흥원은 당선작의 연재 지원을, SBS콘텐츠허브는 당선작의 영상화 및 해외 유통 지원을 각각 맡는다.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오는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2020년 3월 당선작을 발표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소재, 장르, 형식 불문하고 스크롤 방식의 웹툰을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개 부문(버프툰·글로벌포텐·영상화)에서 14개 작품을 선정해 총 1억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별도의 부상을 수여한다. 모든 당선작은 버프툰 정식 연재 및 영상화, 해외 유통 기회를 얻는다.
글로벌포텐 부문 당선작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유럽 등 해외 웹툰 플랫폼 진출 기회를 얻고, 영상화 부문 당선작은 웹툰의 드라마화 판권계약 및 기획팀 구성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