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디에스티로봇(090710)이 70억원 규모 사모투자합자회사 지분 양도와 102억원 규모 출자지분 양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전날 양수·양도 결정 후 우회상장 여부 요건을 확인하게 위해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우회상장 미해당으로 거래가 재개된 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회사는 전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키스톤금융산업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대한 출자지분 전량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무궁화신탁이 출자해 보유한 102억원 규모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 사모투자합자회사 선순위 유한출자 지분 양수를 결정했다.